R로 텍스트분석을 하려는 분들이라면 KoNLP 패키지를 설치하실 것이고, KoNLP 패키지를 사용하기 위해 java를 설치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R에서 자바를 설치하는 install_jdk() 명령에서 다음과 같은 오류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검색해도 안 나오는 경우라 해결법을 공유합니다.
Error in file(path, open = file_mode, encoding = "utf-8" :
cannot open the connection
In addition: Warning message:
In file(path, open = file_mode, encoding = "utf-8") :
cannot open file 'C:/Users/계정명/OneDrive/??/.Renviron': Invalid argument
한글 윈도우에서 MS오피스를 구입하여 설치하시면 따라 오는 원드라이브에서 '문서' 폴더명을 한글로 설정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윈도우를 처음 설치하실 때, 계정을 한글로 입력하셔도 마찬가지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점은 '문서'의 경로에서 한글을 영어로 바꾸는 것입니다. 파일 탐색기(내 컴퓨터)를 열어 주세요. 왼쪽의 바로가기 경로 중 OneDrive가 있을 겁니다. 클릭해주세요.
오른쪽에 문서, 사진, 기타 잡다한 바로가기나 파일이 있을 건데요, 문서를 오른클릭-속성(R)으로 들어가 주세요.
문서 속성 창에서 위치 탭을 클릭하시면 문서 폴더의 경로가 표시됩니다. 경로 끝의 '문서'를 'Ducument' 등의 영어로 바꿔 주시고, 만약 C:\Users\계정명이 한글로 되어 있다면 경로 자체를 C:\Document 등으로 아예 바꿔 주시길 추천합니다. 적용을 클릭하시고 파일을 옮길 거냐는 물음에는 예를 선택합니다.
파일 이동이 끝나면 확인을 눌러 주세요. 마지막으로 R이나 RStudio가 실행 중이라면 모두 종료하신 다음 다시 R이나 RStudio를 실행합니다. multilinguer 패키지를 먼저 설치하고 불러들이신 다음 install_jdk() 명령을 실행하시면 설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Restarting R session... 메시지가 뜰 겁니다. 이러면 java가 R에 정상적으로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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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결론: 베가스로 동영상을 렌더링할 때, 인텔 내장 그래픽 쓰시면 Options-Preferences-Video에서 GPU acceleration of video를 Off로 설정하세요.
베가스9→베가스 프로 14→베가스 프로 15로 이어서 사용 중인 1人입니다.
시작은 교회에서 홍보 영상 좀 만들어 달라고 해서였죠. 당시 방송도 쪼렙이었는데 대체 왜 날...
하여튼, 그렇게 시작해서 대충 10년 정도 사용해 왔습니다. 베가스 프로 14는 스팀에서, 15는 험블번들에서 세일할 때 사서 14까지는 잘 썼습니다.
15를 깔고 다니는 회사에서 홍보 영상을 편집하려고 소니 캠코더에서 영상을 옮겨 자를 곳 자르고, 효과 넣고, 앞뒤 그림 넣고 해서 구간 지정하고 렌더링을 눌렀단 말입니다. 그런데 3~4% 정도 진행되다가 매번 멈춰 버리는 겁니다.
시스템도 원래 것보다 좋은 건데, 왜 이러나 싶어서 별짓을 다 해봤습니다. 렌더링 코덱도 바꿔 보고, 한글 경로 때문인가 싶어서 그것도 바꿔 보고. 그래도 여전히 3~4%에서 뻗습니다.
그렇게 1주일을 뻘짓하다가 무심코 비디오 플러그인을 적용하지 않고 렌더링을 눌렀더니 이놈은 쑥쑥 넘어가는 겁니다.
야 인마, 밝기 조절 안 하면 사람이 안 보이는데, 너 이럼...
구글에서 검색 들어갔습니다. 검색어는 베가스 15 플러그인 렌더링 오류. 동영상이 뜨더군요.
이분 설명대로 Options-Preferences-Video에 들어가서 GPU acceleration of video를 OFF로 바꾸고 프로그램을 닫았다 다시 여니 정상적으로 진행됩니다. 잊지 않겠다, 인텔 HD Graphics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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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한글 키보드 설정하실 줄 알고, 영어에 큰 거부감 없다면 사세요.
베가 LTE-M→베가 No.6→스카이 IM-100으로 3대 째 팬텍(SKY) 폰을 써 왔습니다. 삼성 건 사기 싫고, LG 건 성능에 의구심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왜 팬텍 걸 썼느냐면 일단 한국 회사고, 마이너 취향이라 그렇습니다←CAANOO 아는 사람?
아임백이 슬슬 가동시간도 줄어들고, 아버지도 폰 바꾸신 거 보고 뽐뿌도 살짝 오고 그래서 바꿀 생각을 가졌는데요, 유튜브에서 우연히 샤오미 블랙샤크 리뷰 영상을 보고 찾아봤습니다. 폰에 수냉 쿨러가 붙어봤자 얼마나 냉각 성능이 향상되겠느냐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기본 스펙이 끌렸거든요.
국내에는 출시가 안 된 폰이라 직구했습니다.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되더군요. 이왕 사는 거, 8G 램에 내장메모리 128G 모델을 샀습니다. 바로 다음 날에 배송이 시작되었다는 알림 카톡이 오길래 깜짝 놀랐죠.
예상으론 한 달 정도 걸릴 거라 생각했는데, 받아 보기까지 2주 안 걸린 것 같네요. 8기가 모델이라 그런지 안 끼워 준다던 전용 패드도 들어 있었고. 구성품은 단촐했습니다. 기기 본체, 액정필름 한 장, 프리볼트 충전 어댑터(단 110V 모양이라 돼지코 필요), USB C타입-이어폰용 3.5파이 어댑터...?
이런 끔찍한... 디락 이어폰을 꽂을지, 헌혈하고 받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쓸지는 나중에 정하기로 하고, 전원을 켰습니다. 켜진 화면에 보이는 중국어는 뭐라는지 모르니 무시하고, 등록을 시작합니다. 미 스토어......?
짱깨 쉐끼들, 자기들만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었네요. 유튜브도 없고, 비슷하게 영상 서비스하는 사이트로 이동하는 어플 깔려 있고. 초기에는 플레이스토어를 지원했지만, 요즘은 미 스토어만 기본으로 지원한다고 하는군요. 4월에 나온 폰인데 초기고 뭐고 지금 두 달 밖에 안 지났거든?
어쨌든, 기본 언어는 영어로 설정하고, 플레이스토어 깔고, 메일들 등록하고, 카톡, 라인 깔고, 그 외 구입한 유료 어플들 깔았습니다. 이때까지 아직 유심 칩은 옮기지 않았습니다. 그간의 경험으로 미루어볼 때, 카톡이랑 라인 대화 이력은 따로 백업하고 옮기는 게 안전하다는 걸 알고 있었거든요.
주소록이랑 문자 이력도 어플로 백업하고, 라인 대화방은 하나하나 들어가서 백업하고, 카톡은... 실험실에서 지원하던 백업이 이젠 기본적으로 되는군요. 어쨌든 모든 백업이 끝난 뒤에야 유심 칩을 블랙샤크로 옮겼습니다. 하나하나 복원하는데, 라인 대화방 몇 개가 복원 인식이 안 됩니다. 그리 중요한 내용 있던 방은 아니니 일단은 넘겼습니다. 회사에서 쓰는 방이긴 한데, 방 만든 목적은 완수한 지 오래 된 것들이니 없어도 되겠죠.
본격적으로 게임이며 인터넷이며 시작해 봤습니다. 소녀전선 겁나 잘 돌아가네요. 이전에 돌리던 갤럭시탭 4 10.1 모델에선 개발자 옵션 켜고 뭐 해줘야 그나마 돌릴 만하던데, 블랙샤크에선 따로 뭐 안 건드려도 끊기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2D 이미지 많이 쓰는 게임이라 램 많이 먹기로 유명한 것이 이렇다니 감동입니다. 전장에서 제대 움직이는 속도도 비할 바가 아니네요. 이게 네트워크 문제가 아니었단 말이지...
그동안의 생각이 틀렸음은 뭐, 좋게 되었으니 넘어가고.
며칠 쓰다 보니 문제가 보입니다.
1. 키패드 문제
스카이 키패드가 아무래도 손에 익어서 어느 개발자 분이 포팅한 키패드를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가끔 기본 키패드로 바뀝니다. 조건도 모르겠어요. 어떨 땐 영어 키패드 띄운 것만으로 바뀌고, 어떨 땐 인터넷 주소창만 터치해도 바뀌고. 지금은 구글 키보드를 기본 키보드로 설정한 뒤에 스카이 키패드를 한영 기본으로 설정하니 유지되긴 합니다.
2. 메일, 카톡, 라인 등 푸시 알림 문제
이게 제일 환장하는 겁니다. 푸시 설정도 문제가 없는데 알림이 안 뜹니다. 그러다가 수동으로 카톡이나 라인을 실행하면 한 번에 우수수 쏟아집니다. 메일은 수동으로 리프레시해야 새 메일이 보입니다. 그 밖에 날씨 같은 어플도 수동으로 리프레시해줘야 갱신됩니다. 지금 블랙샤크를 사는 걸 비추하는 주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JOY UI가 아직은 불안정하네요. 글로벌 롬이 나오면 개선되기를 바랄 수밖에 없습니다.
원인은 샤오미 폰의 권한 문제였습니다. 설정→Apps→Permissions→Auto-start management에서 카톡, 메일 등을 자동 켜짐 설정해 놓으니 푸시 알림이 오는군요. 블랙샤크 이전에도 같은 현상이 있는 걸 보니 성능을 위해 백그라운드 어플을 자동으로 끄는 것 같습니다. 어쩐지 한 번 카톡 들어가면 잠깐은 알림 오더라니(...). 아, 권한 설정에 추가로 배터리 설정도 해야 합니다. 설정→Battery→Smart background management에서 카톡이나 라인, 금융 어플 같은 걸 켜 주셔야 얘들이 계속 실행되는 상태가 됩니다. 권한만 설정하면 된다는 녀석들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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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후 기가랜을 달았습니다. 공유기도 기가 공유기로 바꿨죠.
그런데, 공유기를 바꾸고 나니 방에서 잡는 무선 신호가 약해졌습니다.
확인해 보니, 전에 쓰던 N704는 안테나가 세 개, 이번에 바꾼 N1004는 안테나가 세 개는 세 갠데, 5G 1개+2.4G 2개 구성(...)
거기다 공유기와 제 방 사이에는 화분+어항+냉장고가 버티고 있는 상황. 이러니 전파가 제대로 잡힐 리가 있나.
그래서 전에 쓰던 공유기를 무선 허브로 쓰려고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유선으로 연결하면 설정하기 편하긴 한데, 선 깔기가 귀찮았거든요.
일단 제 방 안 보이는 곳에 전에 쓰던 공유기를 놓고, 리셋했습니다. 관리자 아이디랑 비번을 까먹어서 어쩔 수가 없었네요. 먼저 관리자 계정 잡고, 무선 비번 설정하고, AP 모드로 쓸 거니까 이름은 허브로 바꿔주고(...).
본격적으로 검색한 결과에 따라 설정을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블로그에서는 허브로 쓸 공유기 설정 들어가서 내부 네트워크 설정에서 아이피 충돌 안 하게 뒤로 하나 잡아주고, DHCP만 꺼 주라고 적어놨더군요.
그래서 해결했으면 내가 이 글 안 썼지.
인터넷이 들어오는 공유기를 A, 무선 허브로 쓸 공유기를 B라고 하기로 합시다.
먼저 A에서는 내부 IP 주소만 확인해줍니다. 그리고 B의 내부 네트워크 설정에서는 검색 결과대로 내부 IP 주소를 잡아 줍니다.
192.168.77까지는 A의 내부 네트워크 주소와 동일합니다. 이 뒤의 마지막 칸만 2~254 안쪽의 수를 적어주면 됩니다. 되도록 뒤의 숫자를 잡아 줍시다.
이 시점에서 적용 후 시스템 다시 시작을 눌러 공유기의 설정을 바꿉니다. 공유기 부팅이 끝나면 우리가 적어 준 내부 IP주소를 인터넷 주소창에 쳐서 B의 설정을 다시 엽니다.
DHCP 서버 상태/설정은 그냥 중지를 선택해도 됩니다. 실행에 놓고 내부네트워크에서 DHCP서버 발견시 공유기의 DHCP 서버기능을 중단을 체크하는 게시글도 있는데, 귀찮으니 그냥 중지를 선택하고 적용합니다.
다음이 본론입니다. 무선랜 관리의 무선 멀티브리지 메뉴로 들어갑니다. 동작 설정을 실행으로, 무선 동작 모드는 멀티 브리지로 사용으로 선택하면 네트워크이름(SSID) 항목이 회색에서 흰색으로 활성화됩니다. 연결할 AP검색 버튼을 누르고 A공유기에서 정한 무선랜 이름을 찾아 선택하고 네트워크이름 칸을 입력합니다.
인증방법, 암호화방법, 네트워크 키는 당연히 A공유기에서 설정한대로 잡아 줘야 합니다. A공유기의 무선랜 관리 항목에서 무선 설정/보안을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항목을 입력한 후에 적용 버튼을 누르고, 쭉 올라가서 페이지 최상단의 저장을 누르면 B공유기는 이제 무선랜 신호 증폭기로 쓸 준비가 끝났습니다. B공유기에도 무선랜 암호를 잡아야 다른 집에서 도둑전파를 쓰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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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방송실에 오래 된 컴퓨터를 몇 대 갖다 놨길래 간만에 네크로맨시를 해 봤습니다. 안 쓰는 거라고 어떻게 만들든지 쓸 만하게 해 보라더군요.
먼저 만만한 IDE 카드들부터 분리. 순서대로 새비지4, 지포스4, 랜카드 RTL 8139B랑 D 하나씩, 사운드블래스터 X-Fi audio, 트라이던트 ST64wave ve, IEEE1394...?
새비지4는 이젠 정말로 역사 속의 유물입니다. 옛날 펜티엄3, 4 시절에 컴퓨터 사면 기본으로 껴 주곤 했었던 카드죠. 그래도 저걸로 스타1까지는 돌리지 싶습니다. 근데 교회 사무실 컴 갖다 놓은 걸로 알고 있는데 IEEE1394 카드는 왜 있던 거지-_-a
다음은 하드디스크 분리. 왼쪽은 IDE 타입 250기가, 오른쪽은 제가 옛날에 쓰던 컴팩 노트북에서 빼 갔던 노트북용 80기가짜리 하드입니다. 그때 교회 하드 고장났다고 해서 안 쓰던 노트북이라 빼서 주긴 했었는데 이제야 보네요. 당시에 제대로 된 하드 사서 다시라고 누누히 말씀드렸건만 몇 년을 그대로 쓰신 거야...
램입니다. DDR, DDR2밖에 없네요. 하긴 옛날 거니까. 위의 두 개는 DDR2 256, 128메가, 아래로 네 개는 DDR 128, 128, 64, 64메가. 아마 램 단자에 홈 두 개 있는 거 처음 본 사람도 많을 듯. 그러고 보니 제 처음 컴퓨터 램이 8메가 였던가...
CPU입니다. 별 거 없네요. 의외였던 건 E7500이 있었다는 거. 대체 왜?
그리고 의외의 복병이 등장했으니......
처음엔 CPU 쿨러 좋은 거 달아 놓았나 했습니다. 딱 그 자리에 끼워져 있었거든요. 그런데 빼서 보니
???
?!!
그냥 CPU 소켓이었습니다. 저거 보고 나서야 아스라이 떠오르는 그 옛날 컴퓨터 구조라니. 하다못해 486도 저런 슬롯 안 썼다고! 그런데 친구한테 이 CPU 첫 사진 보내주고 뭔지 맞춰보라고 했는데 그냥 바로
역시 IT 기자라는 직함은 허명이 아니었다는 것만 재확인했습니다.
시체 조합은 어제 저녁에 방송실에 벌여 놓고 어머니 퇴근하는 거 모시러 갔다 온 뒤, 오늘 교회 문이 다 잠긴 관계로 내일 하게 되겠지요. 서멀 구리스 없어서 쿨러 못 달고 있었는데 오늘 2개 확보해 놨으니 그것도 됐고.
근데 윈도 깔아야 되나... 맘 같아서는 리눅스 깔아서 교회 홈페이지 서버 옮기고 싶은데.
최근 어머니께서 면허 준비하신다고 학원 다니시면서 학과, 기능 통과하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집에 오시더니
"무사고 경력 2년 이상 된 사람이 옆에 있으면 집에서도 도로주행 연습할 수 있다더라. 좀 알아 봐라."시는 겁니다. 그러면서 무슨 표지도 부착해야 한다더군요.
학원에서 보낸 유인물에 따라 인터넷에서 '도로주행 표지'로 검색해 보니 기준에 맞는 게 없더군요. 그래서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아니 그전에 왜 가로 길이를 30cm로 정해놔서 A4 한 장에 안 들어가게 만든 거야
이미지 크기 30cm×23cm
사실 이것도 글자 두께 8mm, 글자간격 1.5cm에 딱 맞는 건 아닙니다. 근접하게만 맞춘 거예요. 근데 이걸 출력하려면 A3 혹은 B4 용지로 출력해야 합니다. 자동차 앞유리 오른쪽 아래쪽이랑 뒷유리 가운데 위쪽(화물차는 화물칸 가운데)에 하나씩 붙여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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